독감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껏 위축된 요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집 밖으로의 외출이 어려워 누군가와 소통할 기회가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에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소그룹으로 방문하여
식사는 잘하시는지, 아픈 곳은 없으신지 챙기는 '이웃사촌' 봉사자님들은 그야말로 소중한 가족과도 같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오늘.
우리 마을 나눔대장 '수락의용소방대원'들이 홀로지내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했습니다.
가마로강정 수락점에서 후원해주신 닭강정과
비타민을 보충해줄 과일을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니
따뜻한 기운이 가득해졌어요.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이제 마음이 놓인다는 수락의용소방대 이웃사촌 봉사자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진정한 행복과 배려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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