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결식우려와 우울감이 높아진 '북부행복케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상계1동 새마을부녀회가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자 꼼꼼히 손을 씻고, 마스크도 착용한 채 음식을 준비합니다.
오늘의 반찬은 이른 무더위에 입맛을 돋궈줄 열무물김치와
느타리버섯 메추리알 장조림이었는데요,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특히 물김치를 너무 반기시며
안 그래도 요즘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자주 걸렀는데, 물김치와 장조림으로 꼭 챙겨드시겠다고 약속해주셨답니다.

어르신들의 든든한 이웃사촌이 되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의 반찬봉사 활동일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복지관 입장시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모두들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