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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에도
어르신과 청년 세대 간에 선입견을 타파하고 세대화합의 가능성을 여는
'노(老)리터'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지난 활동에서 어르신과 청년들이 서로 간의 경계를 허물었는데요! 이번에는 관계형성교구를 활용한 ‘첫인상 스티커’를 진행해서 참여자들이 9가지 첫인상이(매력, 유머, 친화력, 다정함 등) 기재된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여주며 그 이유에 대해서 서로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익숙하지 않은 게임에 처음에는 어색함을 느끼며 쭈뼛쭈뼛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개화 어르신 참여자는 “우리 같이 나이 먹은 사람이 이런 걸 어떻게 하란 거야”라며 혀를 차기도 했답니다. 그럼에도 청년 참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활동을 이어가자, 어르신 참여자들 또한 마음을 열고 활동에 임했습니다.어르신과 청년 세대 간에 선입견을 타파하고 세대화합의 가능성을 여는
'노(老)리터' 프로그램은 계속됩니다
활동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어르신 참여자들이 청년 참여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등, 단순히 청년 참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맞춰주는 형식의 정서지원활동이 아닌, 어르신들이 먼저,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참여자들에게 다가가며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청년 세대 간 교류 증진 활동이란 취지에 맞는 양방향 소통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세대 간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세대화합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